월드컵 스타 '조규성', 몸값도 껑충… 예상 이적료는?

강한빛 기자 2022. 12. 24.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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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에서 주목 받은 조규성(전북)의 예상 이적료가 1년 사이 급등했다.

24일 축구 전문사이트 '트랜스퍼마르크트'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에서 활약한 주요 선수 53명의 새로운 예상 이적료를 추정해 전했다.

지난해 60만유로(약 8억원), 월드컵 직전인 지난달 140만유로(약 19억원)와 비교해 껑충 뛰었다.

조규성은 카타르월드컵 가나와 조별리그 2차전에서 2골을 터뜨리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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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대표팀 조규성이 지난 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해 기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사진=뉴스1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에서 주목 받은 조규성(전북)의 예상 이적료가 1년 사이 급등했다.

24일 축구 전문사이트 '트랜스퍼마르크트'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에서 활약한 주요 선수 53명의 새로운 예상 이적료를 추정해 전했다.

이에 따르면 조규성은 250만유로의 평가를 받았다. 약 34억원에 달하는 금액이다. 지난해 60만유로(약 8억원), 월드컵 직전인 지난달 140만유로(약 19억원)와 비교해 껑충 뛰었다.

조규성은 카타르월드컵 가나와 조별리그 2차전에서 2골을 터뜨리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잘생긴 외모로 인기를 끌며 월드컵 이전 2~3만명 수준이었던 그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숫자는 현재 294만명으로 늘었다.

조규성은 유럽 진출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외신을 통해 셀틱(스코틀랜드), 페네르바체(튀르키예)가 언급됐다.

강한빛 기자 onelight9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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