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유레이서 유재석, 내비게이션 없이 두뇌 풀가동

[뉴스엔 이민지 기자]

유재석이 유레이서 면모를 보여준다.

12월 24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우당탕탕 전원탑승’ 재도전이 이어진다.

멤버 중 가장 먼저 차량 획득에 성공한 유재석은 “한 번 해보자!”를 외치며, 멤버들을 차에 태우기 위해 나섰다. 멤버들간 소통은 공중전화를 이용한 ‘놀뭐 사서함’을 통해서만 가능하다는 조건이 더해지며 난항이 예고된 상황.

유재석은 ‘인간 내비게이션’으로 활약해 감탄을 자아낸다. 그러나 ‘인간 내비게이션’도 흘러가는 시간 속 진땀을 흘린다고. 입이 바싹 마른 채 “쫄린다 쫄려”를 말하는 유재석의 모습이 긴장감을 높인다.

이날 유재석은 멤버들을 전원탑승시키기 위해 두뇌를 풀가동한다. 5글자로 제한된 메시지 속 멤버들의 위치를 파악하고, 시간을 절약하는 방법을 생각하는 유재석. 그러나 뜻밖의 변수가 생기며 전원탑승에 위기가 찾아온다고. 간절히 텔레파시(?)를 보내는 유재석과 엇갈린 멤버들의 모습이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미션을 예고한다. 24일 오후 6시 25분 방송. (사진=MBC 제공)

뉴스엔 이민지 oing@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