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후 뚱보가 된 선수, 펩 “도대체 뭐 했길래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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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과체중으로 팀에 복귀한 칼빈 필립스 상태에 화를 참지 못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지난 23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 선'을 통해 필립스의 리버풀전 스쿼드 제외 이유에 입을 열었다.
필립스를 제외한 잭 그릴리시, 필 포든, 카일 워커, 존 스톤스는 리버풀과 카라바오컵 16강전 벤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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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과체중으로 팀에 복귀한 칼빈 필립스 상태에 화를 참지 못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지난 23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 선’을 통해 필립스의 리버풀전 스쿼드 제외 이유에 입을 열었다.
그는 “필립스는 부상이 아니다. 과체중이 된 상태다. 왜 그런 지 모르겠다”라며 “훈련과 경기를 뛸 상태가 아니다”라고 불편한 심기를 감추지 않았다.
필립스는 지난 19일까지 열린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잉글랜드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뛰었다. 그는 웨일스, 세네갈과 조별리그 2경기 출전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잉글랜드가 프랑스와 8강전에서 1-2로 패한 후 월드컵 출전한 선수들에게 10일간 휴식을 줬다. 필립스를 제외한 잭 그릴리시, 필 포든, 카일 워커, 존 스톤스는 리버풀과 카라바오컵 16강전 벤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필립스는 벤치는 물론 스쿼드에서 아예 제외됐다. 필립스 혼자 살쪄서 온 만큼 개인에게 책임을 물 수밖에 없다.
그는 몸 관리에 실패한 필립스를 완전히 배제한 건 아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필립스는 준비가 된다면, 경기에 뛸 것이다. 우리는 아직 그가 필요하다”라며 기회를 주려 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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