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계일주’ 기안84, 오토바이 투어 중 길바닥에 드러누었다

이민지 2022. 12. 24.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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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언이 카리스마 넘치는 리더십을 뽐낸다.

12월 25일 방송되는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이하 '태계일주')에서는 오토바이 투어에 나선 이시언과 기안84의 모습이 공개된다.

지난 2회에서 이시언은 기안84와 남미 여행 계획을 세우면서 영화 '모터싸이클 다이어리'처럼 해외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달리는 것이 로망이라고 밝혔다.

이시언은 헬멧과 선글라스, 블루투스 무전기까지 장착하고 안전한 오토바이 투어를 위한 준비를 마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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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이시언이 카리스마 넘치는 리더십을 뽐낸다.

12월 25일 방송되는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이하 '태계일주')에서는 오토바이 투어에 나선 이시언과 기안84의 모습이 공개된다.

지난 2회에서 이시언은 기안84와 남미 여행 계획을 세우면서 영화 ‘모터싸이클 다이어리’처럼 해외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달리는 것이 로망이라고 밝혔다. 기안84도 역시 오토바이에 대한 로망을 갖고 있었다고.

이들은 쿠스코를 시작으로 푸노까지 남미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인 ‘태양의 루트’를 따라 약 390km를 달리는 오토바이 투어를 시작한다. 해발 3,000m ~ 4,000m의 고원이 끝없이 펼쳐지는 경이로운 광경 속으로 달리는 이들의 모습이 방송에서 공개된다.

이시언은 헬멧과 선글라스, 블루투스 무전기까지 장착하고 안전한 오토바이 투어를 위한 준비를 마친 모습이다. 이에 반해 기안84는 머리가 들어가지 않는 작은 헬멧과 고군분투하고 있어 폭소를 유발한다. 이시언은 오토바이 투어 내내 주변 상황을 체크하며 다른 이들의 컨디션을 살피는 등 컨트롤 타워 역할을 맡는다.

그런가 하면 기안84가 난데없이 길바닥에 드러누운 모습도 포착돼 이들에게 무슨 상황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25일 오후 4시 30분 방송. (사진=MBC 제공)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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