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차트]손흥민의 토트넘, EPL 월드컵배당금 36억 '4위'…1위는

차유채 기자 2022. 12. 24.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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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만든 차트 하나는 열 기사보다 낫습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클럽 중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으로 가장 많은 배당금을 챙긴 팀은 맨체스터 시티 FC(맨시티)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8일 영국 매체 더선은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한 선수들의 소속팀이 FIFA로부터 받게 될 보상금을 종합해 발표했다.

브라이튼은 리버풀보다 더 많은 선수를 월드컵에 보냈으나 총액에선 리버풀에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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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2022]

[편집자주] 잘 만든 차트 하나는 열 기사보다 낫습니다. 알차고 유익한 차트 뉴스, [더차트]입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클럽 중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으로 가장 많은 배당금을 챙긴 팀은 맨체스터 시티 FC(맨시티)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8일 영국 매체 더선은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한 선수들의 소속팀이 FIFA로부터 받게 될 보상금을 종합해 발표했다. 맨시티는 16명의 소속선수가 월드컵에 출전, 총 450만파운드(약 69억3540만원)를 받는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맨유)는 2위로, 292만파운드(약 45억 30만원)를 챙겼다. 맨유는 대회 직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무소속)와 계약을 해지하면서 그에 대한 몫은 받지 못했다. 이에 8만3000파운드(약 1억2820만원)가량을 손해본 셈인데 이걸 합쳐도 맨시티에는 못 미친다.

3위는 첼시 FC(첼시)로, 총 247만파운드(38억670만원)의 보상금을 얻었다. 대한민국 '캡틴' 손흥민이 속한 토트넘 홋스퍼 FC(토트넘)는 233만파운드(35억9690만원)를 챙겨 4위를 기록했다.

이어 5위는 아스날 FC(211만파운드)였으며, 6위는 리버풀 FC(157만파운드), 7위는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138만파운드)가 차지했다. 브라이튼은 리버풀보다 더 많은 선수를 월드컵에 보냈으나 총액에선 리버풀에 밀렸다. 선수들이 대회를 치르는 기간이 길수록 클럽 보상금도 커지기 때문이다.

한편, K리그에서는 전북 현대 모터스가 6명의 선수를 월드컵에 보내 약 20억원의 배당금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북 소속 월드컵 국가대표는 송범근, 김진수, 김문환, 송민규, 백승호, 조규성 등이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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