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차트]손흥민의 토트넘, EPL 월드컵배당금 36억 '4위'…1위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잘 만든 차트 하나는 열 기사보다 낫습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클럽 중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으로 가장 많은 배당금을 챙긴 팀은 맨체스터 시티 FC(맨시티)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8일 영국 매체 더선은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한 선수들의 소속팀이 FIFA로부터 받게 될 보상금을 종합해 발표했다.
브라이튼은 리버풀보다 더 많은 선수를 월드컵에 보냈으나 총액에선 리버풀에 밀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편집자주] 잘 만든 차트 하나는 열 기사보다 낫습니다. 알차고 유익한 차트 뉴스, [더차트]입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클럽 중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으로 가장 많은 배당금을 챙긴 팀은 맨체스터 시티 FC(맨시티)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8일 영국 매체 더선은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한 선수들의 소속팀이 FIFA로부터 받게 될 보상금을 종합해 발표했다. 맨시티는 16명의 소속선수가 월드컵에 출전, 총 450만파운드(약 69억3540만원)를 받는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맨유)는 2위로, 292만파운드(약 45억 30만원)를 챙겼다. 맨유는 대회 직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무소속)와 계약을 해지하면서 그에 대한 몫은 받지 못했다. 이에 8만3000파운드(약 1억2820만원)가량을 손해본 셈인데 이걸 합쳐도 맨시티에는 못 미친다.
3위는 첼시 FC(첼시)로, 총 247만파운드(38억670만원)의 보상금을 얻었다. 대한민국 '캡틴' 손흥민이 속한 토트넘 홋스퍼 FC(토트넘)는 233만파운드(35억9690만원)를 챙겨 4위를 기록했다.
이어 5위는 아스날 FC(211만파운드)였으며, 6위는 리버풀 FC(157만파운드), 7위는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138만파운드)가 차지했다. 브라이튼은 리버풀보다 더 많은 선수를 월드컵에 보냈으나 총액에선 리버풀에 밀렸다. 선수들이 대회를 치르는 기간이 길수록 클럽 보상금도 커지기 때문이다.
한편, K리그에서는 전북 현대 모터스가 6명의 선수를 월드컵에 보내 약 20억원의 배당금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북 소속 월드컵 국가대표는 송범근, 김진수, 김문환, 송민규, 백승호, 조규성 등이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월드컵 멀티골' 조규성, 예상 이적료 35억원…1년새 27억 '껑충' - 머니투데이
- "뭐라 하던 신경 안 써"…현아, 결별 후 첫 무대 모습 - 머니투데이
- 박수홍 "아내 10만원짜리 드레스 입고 웨딩사진" 파리 촬영 비하인드 - 머니투데이
- '41세' 송혜교, 무보정 사진·영상 삭제 요구?…논란 진실은 - 머니투데이
- 후크엔터 "이승기 광고비 편취 사실 아냐…여론몰이 유감" - 머니투데이
- 미국서 HBM 패키징 공장 짓는 'SK하이닉스' 인디애나주 법인 설립 - 머니투데이
- 인증샷 투명곰에 최현욱 나체가…빛삭했지만 사진 확산 - 머니투데이
- 수능에 '尹 퇴진' 집회 사이트가 왜 나와…논란된 문제들 봤더니 - 머니투데이
- 영국·스페인 일간지, X 사용 중단 선언..."가짜뉴스 확산 플랫폼" - 머니투데이
- 슈주 예성, 김희철 때렸다?…"공연 때문에 다퉈, 눈물 흘린 건 맞다"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