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의 5선발 후보→DFA…케이, 시카고 컵스 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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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과 한솥밥을 먹으며 5선발 후보로 거론됐지만, 지명할당된 앤서니 케이가 시카고 컵스로 향한다.
컵스는 24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은 지명할당 처리된 케이를 영입했다. 그는 좌투수 뎁스를 강화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하지만 토론토는 케이를 더 기다리지 않았고, 새롭게 영입된 선발투수 크리스 배싯의 자리를 만들기 위해 지난 17일 DFA됐다.
컵스는 그가 5선발 혹은 좌완 불펜으로 쓰임새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고, 그를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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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류현진과 한솥밥을 먹으며 5선발 후보로 거론됐지만, 지명할당된 앤서니 케이가 시카고 컵스로 향한다.
컵스는 24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은 지명할당 처리된 케이를 영입했다. 그는 좌투수 뎁스를 강화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케이는 2016년 드래프트 1라운드에서 뉴욕 메츠의 지명을 받으며 프로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토론토 유니폼을 입고 2019년 처음 빅리그 무대를 밟았고, 올 시즌까지 토론토에서만 뛰었다.
그는 통산 4승 2패 ERA 5.48 3홀드 77탈삼진을 기록했다. 올 시즌에는 주로 트리플A에서 뛰었고, 1승 3패 ERA 5.48 23탈삼진의 성적을 거뒀다.
하지만 토론토는 케이를 더 기다리지 않았고, 새롭게 영입된 선발투수 크리스 배싯의 자리를 만들기 위해 지난 17일 DFA됐다.
컵스는 그가 5선발 혹은 좌완 불펜으로 쓰임새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고, 그를 영입했다. 'MLB 트레이드루머스'는 "케이가 아직 메이저리그에서 큰 성공을 거두진 못했지만, 흥미로운 왼손 투수다. 마이너리그 옵션이 아직 1년 남아, 다음 시즌 트리플A와 메이저리그를 오갈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컵스는 케이의 자리를 만들기 위해 1루수 알폰소 리바스를 DFA했다. 리바스는 통산 타율 0.247 4홈런 OPS 0.653을 기록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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