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딘딘, 유선호 앞 어색 눈빛+초조한 기색 “너무 힘들어”[M+TV컷]

이남경 MK스포츠 기자(mkculture3@mkcult 2022. 12. 24.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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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딘딘 유선호 사진=KBS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

‘1박 2일’ 딘딘과 유선호가 친해지기 위해 대화를 나눈다.

오는 25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산타 마을 가는 길’ 특집에서는 딘딘과 유선호의 숨 막히는 친해지기 대작전이 펼쳐진다.

지난주 코로나로 인해 유선호와의 첫 촬영에 참여하지 못했던 딘딘은 새 멤버 첫 영접에 앞서 걱정에 휩싸인 모습을 보인다.

“MBTI가 나랑 똑같은 ‘INFJ’던데”라고 입을 뗀 딘딘은 “낯가림이 심하고 생각이 많은 친구일 것”이라며 묘한 동질감을 형성한다.

그러면서도 딘딘은 흔들리는 눈빛을 내비치며 초조한 기색을 감추지 못한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유선호와 맞대면한 딘딘은 그와 멀찍이 떨어져 앉아 어색한 미소만 지으면서 진땀을 흘린다.

유선호는 안절부절못하는 딘딘을 보자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낯을 많이 가리시는 것 같다”라는 팩폭(?)을 날린다.

두 남자는 형식적인 대화를 겨우 이어가지만, 숨 막히는 공기가 감돌았다는 후문이다.

낯가림을 극복하기 위해 유선호와 아이 콘택트에 도전한 딘딘은 눈을 제대로 맞추지 못하고 “너무 힘들어!”라며 힘겨워한다.

제작진은 쉽사리 가까워지지 않는 두 남자를 위해 특단의 조치(?)를 내렸다고 해, 이들이 무사히 친해질 수 있을지 본방송이 궁금해진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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