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환경부 예산 13.4조원…도시 침수·하천 정비 예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환경부는 2023년도 환경부 소관 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이 12월 24일 국회 본회의 의결을 통해 총 13조4735억원으로 최종 확정되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올해 예산 13조2255억원에서 2480억원 증가한 것이다.
특히 도시 침수대응에 1541억원이 증액돼 올해 예산에서 59.8% 증액됐고 국가하천 정비에도 4510억원이 늘어 10% 증액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황덕현 기자 = 환경부는 2023년도 환경부 소관 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이 12월 24일 국회 본회의 의결을 통해 총 13조4735억원으로 최종 확정되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올해 예산 13조2255억원에서 2480억원 증가한 것이다.
포항 항사댐 건설에 19억8000만원, 수질오염 통합방제센터 구축에 119억원, 하수처리장 확충 및 하수관로 정비에 809억원, 폐기물처리시설 확충에 178억원이 증액됐다.
특히 도시 침수대응에 1541억원이 증액돼 올해 예산에서 59.8% 증액됐고 국가하천 정비에도 4510억원이 늘어 10% 증액됐다.
반면 예산이 올해보다 감액된 사업도 많다.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사업 예산은 1238억원 줄었고, 소형 전기화물차 보급사업은 중고차 재테크 등 도덕적 해이를 방지하기 위해 지원단가를 인하하며 총 1700억원이 줄었다.
환경부는 내년 △재난·질병·화학물질로부터 국민 안전 확보 △대기·물·자연·자연·생태계 등 환경 기본권 강화 △탄소중립 실현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예산 집행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ac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바람난 아내 따귀 때렸더니,이혼 요구하며 문중 땅 절반 달라네요"
- 고현정 "연하 킬러? 남자 배우 막 사귄다?"…연예계 루머에 입 열었다
- "'난 여자 생식기 감별사, 넌 중3때 첫경험' 남편 말에 화내자 예민하다고"
- "평생 모은 4억, 아내가 주식으로 날려 공황장애 와…이혼 사유 되나요"
- "성관계하듯 해 봐"…안산 사이비 목사, 의사 꿈꾸던 13세 감금 '음란죄 상담'
- "마약 자수합니다" 횡설수설…김나정, 결국 경찰 고발당했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
- 김혜수, 가려도 가려지지 않는 미모…세월은 역행 중 [N샷]
- 동덕여대 강의실 '알몸남' 음란행위 재소환…"공학되면 이런 일 많을 것"
- "'난 여자 생식기 감별사, 넌 중3때 첫경험' 남편 말에 화내자 예민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