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프리오보다 내 딸이 더 좋아” 27살 지지 하디드, “심각한 관계 아니다”[해외이슈](종합)
2022. 12. 24. 12:20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톱스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48)와 사귀고 있는 지지 하디드(27)가 연애보다 딸 양육에 더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소식통은 23일(현지시간) “디카프리오와 하디드는 서로를 매우 좋아하지만, 둘 다 지금 당장은 심각한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하디드의 우선 순위는 그녀의 딸이다”라고 전했다.
하디드는 전 남편 제인 말리크와의 사이에서 2살 딸 카이를 키우고 있다.
소식통은 “디카프리오의 바쁜 일정이 이들의 관계에 한 요인으로 작용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지지는 디카프리오를 뒤쫓을 에너지가 없다. 그의 일과는 그녀에게 너무 벅차다”라고 귀띔했다.
최근 디카프리오는 모델 빅토리아 라마스(23)와 함께 할리우드의 핫 버드 스트리트 클럽을 떠나는 모습이 포착됐다. 일각에서는 또 다시 25살 이하 여성을 사귀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의 눈초리를 보냈다.
디카프리오와 하디드는 지난 11월 18일 뉴욕의 고급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포착됐다. 앞서 10월말에는 핼러윈 파티에 함께 참석했으며, 10월초 파리패션위크 기간에는 호텔에서 나오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지지 하디드 인스타]-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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