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선물' 풍랑특보 속 울릉도 응급환자 안전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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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 전날인 24일 경북 울릉도에서 발생한 위장 출혈 응급환자가 해경의 도움으로 소중한 생명을 건졌다.
동해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22분께 울릉의료원에서 위장 출혈 증상을 보이는 30대 응급환자 A씨를 이송해 달라는 신고를 받았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풍랑특보가 발효 중이지만 응급환자를 안전하게 이송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며 "의료 사각지대에서 발생하는 응급환자의 생명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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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성탄절 전날인 24일 경북 울릉도에서 발생한 위장 출혈 응급환자가 해경의 도움으로 소중한 생명을 건졌다.
동해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22분께 울릉의료원에서 위장 출혈 증상을 보이는 30대 응급환자 A씨를 이송해 달라는 신고를 받았다.
당시 동해 중부 전 해상에는 풍랑특보로 인한 기상 악화로 해경이나 소방 헬기 지원이 불가능했다.
이에 해경은 울릉 인근 해상에서 경비 중인 1천500t급 경비 함정을 울릉도로 급파했다.
이어 고속단정을 이용해 눈보라를 뚫고 환자와 의사 등 3명을 경비함정에 태운 뒤 이날 오전 8시 16분께 동해항에 입항, 대기 중인 119 구급대에 인계했다.
응급환자 A씨는 강릉의 한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풍랑특보가 발효 중이지만 응급환자를 안전하게 이송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며 "의료 사각지대에서 발생하는 응급환자의 생명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동해해경은 올해 들어 현재까지 헬기 19회, 함정 12회 등으로 31명의 응급환자를 이송했다.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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