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진 맨유 윙어, 또 못 나온다…텐 하흐 “올바른 정신력 갖춰야 해”

김민철 2022. 12. 24. 11: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제이든 산초의 결장을 예고했다.

텐 하흐 감독은 번리전 직후 치러진 기자회견에서 산초의 출전 여부를 묻는 질문에 "아니요"라고 무뚝뚝하게 답해 의문을 자아냈다.

영국 'BBC'의 24일 보도에 따르면 텐 하흐 감독은 노팅엄전을 앞두고 치러진 기자회견에서 "나는 산초가 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선을 그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제이든 산초의 결장을 예고했다.

맨유는 오는 28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트래포드에서 노팅엄 포레스트를 상대로 2022/202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를 치른다.

경기를 앞두고 산초의 출전 여부에 관심이 쏠렸다. 산초는 정확한 이유 없이 지난 10월 이후 경기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결장은 더욱 길어질 것으로 추측된다.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이후 치러진 번리와의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경기에서도 산초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다.

우려는 커지고 있다. 텐 하흐 감독은 번리전 직후 치러진 기자회견에서 산초의 출전 여부를 묻는 질문에 “아니요”라고 무뚝뚝하게 답해 의문을 자아냈다.

EPL 일정에서도 결장이 예고됐다. 영국 ‘BBC’의 24일 보도에 따르면 텐 하흐 감독은 노팅엄전을 앞두고 치러진 기자회견에서 “나는 산초가 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산초는 계속 여기에 있다. 올시즌을 위해 맨유의 코칭 스태프와 함께 일하고 있다”라며 개인적으로 훈련을 하고 있다는 일부 보도를 반박했다.

텐 하흐 감독은 “산초의 숙제 중 하나는 개인과 팀을 위해 올바른 정신력을 갖는 것이다”라며 산초의 정신적인 회복을 강조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