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창업 리스크 많아, 자기가 번 돈으로 해야”(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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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박명수가 청취자의 고민에 귀를 기울였다.
12월 24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11시 내고향' 코너를 통해 청취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이에 박명수는 "둘 중에 하나를 고민하고 있는 거냐. 그럴 나이다. 대체 내가 뭘하고 살아야 할 지 고민할 때다"라고 말했다.
또 박명수는 청취자의 아버지가 만족스럽게 경찰 공무원 삶을 보내셨다는 말에 주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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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라디오쇼' 박명수가 청취자의 고민에 귀를 기울였다.
12월 24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11시 내고향' 코너를 통해 청취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이날 청취자는 "인생의 기로에 선 저에게 현명한 조언 부탁드린다"라며 박명수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는 "경찰 공무원 준비하고 있다. 그리고 경영학과 전공을 토대로 창업도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박명수는 "둘 중에 하나를 고민하고 있는 거냐. 그럴 나이다. 대체 내가 뭘하고 살아야 할 지 고민할 때다"라고 말했다.
또 박명수는 청취자의 아버지가 만족스럽게 경찰 공무원 삶을 보내셨다는 말에 주목했다.
그는 "아버지가 행복해하시고 만족하셨다면 그 길도 좋다. 창업은 돈도 많이 들고 리스크가 있다. 창업은 자기가 번 돈으로 해야지 여기저기 빌리거나 부모님 손을 빌리면 반대다. 안정적인 직업을 갖고 돈을 벌어서 하는 게 좋을 거 같다"고 조언했다.
(사진=뉴스엔DB)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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