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대설 한파 피해에 신속하게 복구 지원" 긴급 지시

박종진 기자 2022. 12. 24.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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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대설과 한파 지역의 피해복구에 만전을 기하라고 긴급 지시했다.

이재명 대통령실 부대변인은 24일 서면 브리핑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전북, 전남, 제주 비닐하우스 붕괴 등 대설 및 한파로 인한 전국 일원의 피해상황을 보고받고 다음과 같이 긴급 지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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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미래 과학자와의 대화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다. 2022.12.22.

윤석열 대통령이 대설과 한파 지역의 피해복구에 만전을 기하라고 긴급 지시했다.

이재명 대통령실 부대변인은 24일 서면 브리핑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전북, 전남, 제주 비닐하우스 붕괴 등 대설 및 한파로 인한 전국 일원의 피해상황을 보고받고 다음과 같이 긴급 지시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행정안전부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중심으로 이번 대설 및 한파로 발생한 비닐하우스 붕괴 등 각종 시설물 피해에 대해 신속하게 피해조사를 실시하고 복구비 지원 등 정부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다각적으로 마련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또 윤 대통령은 "골목길, 보도 등 국민 생활공간을 세심하게 살펴서 신속하게 제설작업이 이루어지도록 하고, 녹은 눈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도로 결빙사고 등에 대해서도 예방조치를 실시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했다.

박종진 기자 free2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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