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8연승팀-5연승팀 연이어 제압한 TOR, 연승 브레이커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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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에서 가장 기세좋던 두 팀을 연이어 잡아냈다.
토론토 랩터스는 24일(한국시간) 로킷모기지필드하우스에서 열린 2022-2023 NBA 정규시즌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의 경기서 118-107 완승을 따냈다.
그리고 그로부터 이틀 뒤 5연승 중이던 클리블랜드를 완파했다.
반블릿의 자유투 득점과 함께 85-61로 점수는 벌어졌고, 클리블랜드는 별다른 추격 흐름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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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호중 객원기자] 리그에서 가장 기세좋던 두 팀을 연이어 잡아냈다.
토론토 랩터스는 24일(한국시간) 로킷모기지필드하우스에서 열린 2022-2023 NBA 정규시즌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의 경기서 118-107 완승을 따냈다.
토론토는 지난 22일, 8연승을 질주하던 뉴욕 닉스를 잡아냈다. 그리고 그로부터 이틀 뒤 5연승 중이던 클리블랜드를 완파했다. 연승 브레이커로 거듭났다.
토론토는 이날 경기서 OG 아누노비(26점 10리바운드), 파스칼 시아캄(26점 7리바운드 9어시스트)이 굳건한 원투펀치를 형성하며 승리에 도달할 수 있었다. 2년차 스카티 반즈(25점 10리바운드)도 최근 부진을 이겨내고 모처럼 좋은 모습을 보였다. 이날 승리로 15승 18패를 기록하게 되었다.
클리블랜드는 도너번 미첼(12점 5리바운드), 다리우스 갈란드(17점 5실책) 등 주축 선수들이 평소에 비해 크게 부진하며 패배를 떠안았다. 5연승 행진이 종료되며 시즌 12패(22승)째를 당했다.
토론토가 시종일관 압도한 경기였다. 경기 중반 한때 26점차로 앞서가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시아캄과 아누노비가 전반 각각 16점, 15점씩 폭격하며 상대를 압도했다.
클리블랜드는 아이작 오코로가 분전했지만, 3쿼터 시작과 함께 프레드 반블릿에게 대량 득점을 허용하며 경기를 내줬다. 반블릿의 자유투 득점과 함께 85-61로 점수는 벌어졌고, 클리블랜드는 별다른 추격 흐름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결국 4쿼터에 돌입하자 양 팀의 수장은 주축 선수들의 체력을 안배해주며 승패를 어느 정도 받아들였다. 3쿼터에 수확한 큰 리드를 잘 지켜낸 토론토는 클리블랜드의 연승 행진을 원정에서 막아내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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