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 "새벽 2시까지 BTS 노래에 춤추다 출산" ('하늬모하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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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하늬가 출산썰을 풀어놨다.
24일 이하늬는 유튜브 채널 '하늬모하늬'에 '얘들아 크리스마스인데 모하늬? 하늬모하늬 봐야지~'라는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이하늬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트리를 직접 꾸미면서 근황 토크를 이어갔다.
이하늬는 영화 '유령' 관람 포인트에 대해 "일제시대 총독부 내에 스파이가 있다로 시작이 되는데, 정말 누가 스파이일지 끝까지 모른다. 다채로운 캐릭터들이 서로가 의심하게 된다. 마피아 게임을 하는 듯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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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배우 이하늬가 출산썰을 풀어놨다.
24일 이하늬는 유튜브 채널 ‘하늬모하늬’에 ‘얘들아 크리스마스인데 모하늬? 하늬모하늬 봐야지~’라는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이하늬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트리를 직접 꾸미면서 근황 토크를 이어갔다. 이하늬는 “공백기를 가지다가 돌아왔다. 2022년이 이대로 지나가면 안될 것 같아서 막차라도 타자는 생각으로 왔다”며 제작진과 함께 트리를 꾸미기 시작했다.
이하늬는 제작진이 준비한 질문통에서 직접 질문들을 뽑아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하늬는 영화 ‘유령’ 관람 포인트에 대해 “일제시대 총독부 내에 스파이가 있다로 시작이 되는데, 정말 누가 스파이일지 끝까지 모른다. 다채로운 캐릭터들이 서로가 의심하게 된다. 마피아 게임을 하는 듯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하늬는 ‘딸과 뭐 할 때 제일 재밌냐’는 질문에는 “딸이 6개월이라서 할 수 있는 게 많지 않다. 누워 있는데, 배밀이를 조금씩 하고 있다. 뭐 할 때라기보다는 그냥 딸이랑 같이 있을 때가 좋다. 나도 내가 이럴 줄 몰랐는데 진짜 어메이징하다. 남성들도 아빠가 되는 게 어메이징하겠지만, 여성으로서 느낄 수 있는 최고 경지의 감정과 만족, 기쁨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하늬는 “일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했던 사람인데 그거와 별개로 그런 게 또 있더라”며 “이유식을 이제 막 시작했는데, 먹는 걸 보면 너무 신기하고 귀엽다”고 엄마 미소를 보였다.
특히 이하늬는 육아 콘텐츠에 대해 “해도 좋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지만 그러기 위해선 딸을 공개해야 한다. 딸의 의사와 상관 없이 공개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저한테 딸이 왔을 뿐이지 내 소유물처럼 하고 싶은 생각은 전혀 없다. 딸이 이 세상에 와서 잘 살아갈 수 있게 돕는 역할을 하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이하늬는 출산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그는 “클래식 들으면서 하품하는 것보다 방탄소년단 만났을 때도 이야기를 했지만 새벽 2시까지 방탄소년단 노래를 들으며 춤을 추다 아이를 낳았다. 방탄소년단 노래 들으면서 춤 추면 아기가 내려온다. 곡명은 ‘다이너마이트’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하늬는 “20대에서 30대로 넘어갈 때 약간, ‘괜찮은가? 아무것도 해놓은 게 없는데’라는 현타가 왔었다. 30대를 되게 잘 보내시고 40대로 가는 언니에게 물어봤는데 ‘30대는 여자 나이 절정기’라고 했다. 그 말에 너무 동의한다. 40대 때는 농익는 시점이라고 생각한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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