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A 오픈 인터뷰’ 브로드웨이를 두드린 한류 원조 ‘난타’ 총감독 송승환을 만나다

2022. 12. 24.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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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A 오픈 인터뷰’ 송승환 “도쿄, 베이징 올림픽 끝날 때까지 발 뻗고 못 자” 평창 올림픽 개폐막식 뒷이야기 공개

- ‘뉴스A 오픈 인터뷰’ 송승환 장관직 고사한 이유 공개

25일(일) 7시에 방송되는 채널A 주말 저녁 ‘뉴스A’(조수빈 앵커 진행)의 ‘오픈 인터뷰’에서 공연 한류 원조 ‘난타’의 송승환 예술 감독을 만나본다.

지난 10월,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 42번가 뉴빅토리시어터에 초청된 난타는 19년 만에 브로드웨이를 다시 두드렸다. 코로나19로 하늘길이 막혀 경영난을 이어왔던 난타 재기의 시간이었다.

사물놀이 리듬과 요리, 코미디를 섞어 1997년 초연한 이 비언어극은 올해 25주년을 맞은 한류의 원조. “19년 전 보다 좋은 조건으로 계약했다”고 밝힌 송승환 감독은 BTS 등의 활약으로 K-컬처의 위상이 달라졌다고 말하며, 내년 미국 투어 공연 스케줄도 조정 중이라는 계획도 언급한다.

2018년 평창 올림픽 개폐막식을 준비하기까지의 과정과 그 뒷이야기도 공개된다. “평창 올림픽을 끝내기 전까지도 다리를 뻗고 못 잤다”며 2020 도쿄, 2022년 베이징 올림픽이 끝나고 나서야 한 시름 놓았다는 속내도 털어 놓는다. 평창 올림픽 이후 장관직 제안을 고사한 이유와 함께 급격한 시력 악화로 방황하던 시간의 이야기, 그리고 시야 30cm의 시력에도 불구하고 홀인원을 성공한 비결도 밝힌다.

시력은 잃어도 긍정적인 삶의 가치관을 갖게 됐다는 송 감독. “파란 하늘을 보는 것”이 감사하다는 그의 인생 이야기는 25일 일요일 오후 7시 뉴스A의 마지막 코너인 ‘오픈 인터뷰’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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