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하며 국악·와인 체험관광…영동 풍류스테이 3월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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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이 관광 자원인 국악과 와인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체험 관광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문화체육관광부의 2023년 생활관광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된 풍류스테이는 영동 일라이트 휴양빌리지에서 체류하며 지역 특화 자원인 국악과 와인, 일라이트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이곳에서 체류하며 국악체험촌, 영동와인터널, 월류봉 등 주요 관광 자원을 체험하는 게 이번 프로그램의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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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문체부 생활관광 활성화사업 선정…3년간 시행
[영동=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이 관광 자원인 국악과 와인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체험 관광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24일 군에 따르면 현지 살아보기형 생활 관광 프로그램인 영동 '풍류스테이'가 내년 3월부터 출시된다.
문화체육관광부의 2023년 생활관광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된 풍류스테이는 영동 일라이트 휴양빌리지에서 체류하며 지역 특화 자원인 국악과 와인, 일라이트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일라이트 휴양빌리지는 항균, 탈취, 중금속 흡착, 환경 유해물질 저감 등 효능이 다양한 신비의 광물 '일라이트'를 내장재로 활용한 숙박시설이다.
지난 1일 개장해 이용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이곳에서 체류하며 국악체험촌, 영동와인터널, 월류봉 등 주요 관광 자원을 체험하는 게 이번 프로그램의 핵심이다.
무장애길 산책, 과일수확 체험, 전통시장 탐방, 올갱이 국밥 시식, 국악기 체험도 할 수 있다.
군은 국비 3억원을 포함한 총 6억원의 투입해 3년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길호 힐링사업소장은 "생활관광 활성화 사업을 통해 생활인구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의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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