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낙석에 울릉도 일주도로 차량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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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릉군은 오늘(24일) 오전 8시 30분을 기해 울릉읍 내수전에서 북면 죽암리 간 일주도로 7.8㎞ 구간의 교통통제에 들어갔습니다.
울릉군은 경북동해 상에 풍랑주의보가 내린 가운데 시속 25∼55㎞의 강풍이 불면서 월파와 낙석으로 인해 위험하다고 판단, 도로를 통제했다.
특히 울릉군 북동쪽 관음도 인근 일주도로 등에 낙석이 많이 발생했고, 높은 파도가 도로를 지나는 차량을 덮치는 수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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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릉군은 오늘(24일) 오전 8시 30분을 기해 울릉읍 내수전에서 북면 죽암리 간 일주도로 7.8㎞ 구간의 교통통제에 들어갔습니다.
울릉군은 경북동해 상에 풍랑주의보가 내린 가운데 시속 25∼55㎞의 강풍이 불면서 월파와 낙석으로 인해 위험하다고 판단, 도로를 통제했다.
특히 울릉군 북동쪽 관음도 인근 일주도로 등에 낙석이 많이 발생했고, 높은 파도가 도로를 지나는 차량을 덮치는 수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22일부터 오늘까지 울릉군 누적 강설량은 35㎝입니다.
(사진=울릉군청 제공, 연합뉴스)
장선이 기자su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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