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낙석에 울릉도 일주도로 차량 통제

장선이 기자 2022. 12. 24. 11: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울릉군은 오늘(24일) 오전 8시 30분을 기해 울릉읍 내수전에서 북면 죽암리 간 일주도로 7.8㎞ 구간의 교통통제에 들어갔습니다.

울릉군은 경북동해 상에 풍랑주의보가 내린 가운데 시속 25∼55㎞의 강풍이 불면서 월파와 낙석으로 인해 위험하다고 판단, 도로를 통제했다.

특히 울릉군 북동쪽 관음도 인근 일주도로 등에 낙석이 많이 발생했고, 높은 파도가 도로를 지나는 차량을 덮치는 수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북 울릉군은 오늘(24일) 오전 8시 30분을 기해 울릉읍 내수전에서 북면 죽암리 간 일주도로 7.8㎞ 구간의 교통통제에 들어갔습니다.

울릉군은 경북동해 상에 풍랑주의보가 내린 가운데 시속 25∼55㎞의 강풍이 불면서 월파와 낙석으로 인해 위험하다고 판단, 도로를 통제했다.

특히 울릉군 북동쪽 관음도 인근 일주도로 등에 낙석이 많이 발생했고, 높은 파도가 도로를 지나는 차량을 덮치는 수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22일부터 오늘까지 울릉군 누적 강설량은 35㎝입니다.

(사진=울릉군청 제공, 연합뉴스)

장선이 기자sun@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