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식] 한전 경남본부, 적십자 특별회비 1000만원 전달 등

김기진 기자 2022. 12. 24.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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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김종길)는 한국전력공사 경남본부(본부장 조남기)로부터 적십자 특별회비 1000만원을 전달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한국전력공사 경남본부에서 개최한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한 '2022 겨울 온정나눔 김장 & 온라인 바자회 행사'를 통해 얻은 김장김치 판매 및 바자회 수익으로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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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 경남본부, 적십자 특별회비 1000만원 전달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김종길)는 한국전력공사 경남본부(본부장 조남기)로부터 적십자 특별회비 1000만원을 전달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한국전력공사 경남본부에서 개최한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한 ‘2022 겨울 온정나눔 김장 & 온라인 바자회 행사’를 통해 얻은 김장김치 판매 및 바자회 수익으로 마련되었다.

◇마산해수청, 친환경 항만순찰선 신규 취항

마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명노헌)은 우리나라 관공선 최초로 하이브리드 추진 시스템 장비가 장착된 친환경 항만순찰선 ‘바다가온호’가 취항식을 갖고 첫 항해를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바다가온호는 기존 25년 선령의 노후 항만순찰선 마린가드호를 대체해 약 48억을 투입해 건조된 신규 항만순찰선으로 경상남도 마산항에서 개항질서 및 해상교통안전 임무를 수행한다.

마산해수청, 친환경 항만순찰선 신규 취항 *재판매 및 DB 금지

바다가온호의 경우 ‘친환경선박법’에 따른 우리나라 최초 하이브리드 추진 시스템 친환경 항만순찰선으로서 배터리 및 추진모터가 주기관과 함께 구동되기 때문에 항만 내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저감 시키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바다가온호는 길이 26.5m, 폭 5.1m, 넓이 2.2m 규모의 46t급 환경친화적인 알루미늄 선박으로 최대 13명이 승선할 수 있으며, 항해최대 속력 32노트 및 최첨단 항해 장비 탑재 등 다양한 성능과 기능을 갖춰 항만 내에서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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