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 L.잭슨, 포르노 계정에 '좋아요' 들켰다…74살에 망신살

▲ 배우 사무엘 L.잭슨. ⓒ게티이미지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영화 마블 시리즈에서 닉 퓨리 국장으로도 유명한 할리우드 배우 사무엘 L.잭슨이 포르노 계정에 '좋아요'를 눌렀다가 망신당했다.

23일(한국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사무엘 L. 잭슨은 최근 트위터에서 포르노 계정에 '좋아요'를 눌렀다가 팬들에 의해 발각됐다.

외신은 "누리꾼들은 사무엘 L.잭슨 트위터 '좋아요' 현황 목록이 공개되어 있다며, 그에게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한 것을 요청했다"며 "하지만 해당 계정이 다른 제3자에게 해킹되었을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논란이 불거지자, 사무엘 L.잭슨은 '좋아요'를 취소했다. 현지 매체들이 입장을 듣기 위해 사무엘 L. 잭슨의 대변인에게 연락을 취했으나, 어떠한 답변도 받지 못했다.

1948년생인 사무엘 L. 잭슨은 마블 시리즈 외에도 영화 '킹스맨', '장고: 분노의 추적자', '문라이트', '콩: 스컬 아일랜드' 등에 출연하며 할리우드 대표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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