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세이브까지 -6’ 현역 마무리 1위, 필라델피아와 1년 1000만$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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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통산 세이브 7위, 현역 세이브 1위인 크레이그 킴브렐이 필라델피아 필리스로 향한다.
킴브렐은 2010시즌 처음 빅리그 무대를 밟았고, 2011시즌 첫 풀타임 시즌과 함께 46세이브를 올리면서 신인왕을 거머쥐었다.
필라델피아는 킴브렐이 과거의 모습을 보여주길 바라고 있다.
400세이브 대기록까지 단 6세이브만을 남겨둔 킴브렐이 내년 시즌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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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메이저리그 통산 세이브 7위, 현역 세이브 1위인 크레이그 킴브렐이 필라델피아 필리스로 향한다.
‘ESPN’ 제프 파산 기자는 24일(한국시간) “킴브렐이 필라델피아와 1년 1,000만 달러 계약을 맺었다. 아직 구단의 공식 발표는 나오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킴브렐은 2010시즌 처음 빅리그 무대를 밟았고, 2011시즌 첫 풀타임 시즌과 함께 46세이브를 올리면서 신인왕을 거머쥐었다. 이후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클로저로 자리 잡았고, 13년을 메이저리그에 머물렀다.
그는 통산 41승 36패 ERA 2.31 394세이브 15홀드 1,098탈삼진을 기록했고, 신인왕, 올스타 6회, 트레버 호프먼상, 마리아노 리베라상 등을 수상했다. 2018년에는 보스턴 레드삭스 유니폼을 입고 우승 반지를 수확하기도 했다.
하지만, 킴브렐의 최근 기록은 좋지 못하다. 2019년 ERA 6.53으로 급격하게 부진을 겪기 시작했고, 올 시즌 역시 ERA 3.75로 과거의 모습을 보이지는 못했다. 올 시즌 LA 다저스에서 마무리 역할을 맡았지만, 부진 끝에 포스트시즌 명단에 들지 못했다.
필라델피아는 킴브렐이 과거의 모습을 보여주길 바라고 있다. 현재 필라델피아는 코리 크네블과 사란토니 도밍게스 등이 마무리를 돌아가며 맡으면서 확실한 마무리가 없다.
이에 킴브렐을 선택했고, 마무리를 맡을 것으로 전망했다. 400세이브 대기록까지 단 6세이브만을 남겨둔 킴브렐이 내년 시즌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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