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된 이재욱, 고윤정 어깨 감싸며 다정한 남편미 폭발 [환혼]

조은별 2022. 12. 24.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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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가 된 이재욱과 고윤정의 모습은 어떨까.

tvN토일드라마 '환혼:빛과 그림자' 측은 24일 방송에 앞서 장욱(이재욱 분)과 진부연(고윤정 분)의 입궁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과연 부부가 돼 궁에 입궁한 장욱이 왕비와 진무의 검은 속내를 알아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그런가 하면 또 다른 사진에는 장욱과 세자 고원(신승호 분)이 소리 없는 눈빛 전쟁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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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조은별기자]부부가 된 이재욱과 고윤정의 모습은 어떨까.

tvN토일드라마 ‘환혼:빛과 그림자’ 측은 24일 방송에 앞서 장욱(이재욱 분)과 진부연(고윤정 분)의 입궁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이번 입궁은 장씨가문 부부로 나선 첫 공식자리다. 장욱은 진부연의 어깨를 감싸며 다정한 남편의 매력을 뽐내고 있고 진부연은 쑥스러운 듯 홍조 띤 얼굴을 하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진무(조재윤 분)는 장욱을 무너뜨리기 위해 왕실연회를 개최한 바 있다. 진무는 환혼인 낙수를 불러 진부연을 죽게 만든 뒤 모든 책임을 장욱이 지게 하려는 계략을 세웠으나 수포로 돌아갔다.

왕비 역시 진무의 계획에 일조했다. 과연 부부가 돼 궁에 입궁한 장욱이 왕비와 진무의 검은 속내를 알아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그런가 하면 또 다른 사진에는 장욱과 세자 고원(신승호 분)이 소리 없는 눈빛 전쟁을 펼치고 있다.

마치 용호상박을 연상하게 하는 두 사람의 날카로운 눈빛이 긴장감을 자아내는 한편 이들 사이에 흐르는 냉랭한 기류에 궁금증이 높아진다.

제작진은 “장욱이 진요원을 노리는 진무의 계략을 파헤치기 위해 직접 왕궁을 찾는다”며 “세자를 앞세운 채 달콤한 감언이설로 왕실을 쥐락펴락하는 진무로부터 진요원과 진부연을 지킬 장욱의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mulgae@sportsseoul.com

사진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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