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축산농가 사료 구매자금 융자 이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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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군이 사료구매자금 융자 지원을 받은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사료 경영 안정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지역 축산농가는 사료 구매 자금의 이자 일부를 지원받게 됐다.
심민 임실군수는 "국제 정세의 영향으로 사료 가격이 급증하고 인플레이션이 가속화돼 농가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며 "사료구매자금 이자를 일부 지원하는 사업을 통해 경영의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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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뉴스1) 이지선 기자 = 전북 임실군이 사료구매자금 융자 지원을 받은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사료 경영 안정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지역 축산농가는 사료 구매 자금의 이자 일부를 지원받게 됐다.
임실군에 따르면 앞서 올해 사료구매자금 지원사업은 대출금리 1.0%, 3년 거치 2년 분할 상환으로 시행됐다. 201개 농가가 115억9000만원의 융자를 지원받았다.
임실군은 내년도에 해당 대출 금리 1.0%의 절반에 해당하는 0.5%에 대한 이자를 지원할 예정이다. 예산은 5795만원이다.
심민 임실군수는 "국제 정세의 영향으로 사료 가격이 급증하고 인플레이션이 가속화돼 농가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며 "사료구매자금 이자를 일부 지원하는 사업을 통해 경영의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letswin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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