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의 고장' 영동에 난계국악기 상설전시장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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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의 고장' 충북 영동군 심천면에 난계국악기 상설전시장과 판매장이 개장됐다.
상설전시장은 심천면 일원에서 국악기를 제작하고 있는 소순주 국림원 회장과 현악기 강금식 대표, 관악기 한성운 대표 등이 주축이 돼 개장했다.
상설전시장 개장으로 국악기 제작촌, 체험촌, 박물관 등을 갖춘 심천면 국악의 거리 활성화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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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국악의 고장' 충북 영동군 심천면에 난계국악기 상설전시장과 판매장이 개장됐다.
24일 영동군과 이 지역 주민들에 따르면 최근 심천면 고당리 국악의 거리에 132㎡ 규모의 '난계국악기 상설전시장과 판매장'이 문을 열었다,
이곳에서 타악기, 현악기, 관악기 등 국악기 일체를 전시·판매하고 있다. 국악기 제작 체험도 할 수 있다.
상설전시장은 심천면 일원에서 국악기를 제작하고 있는 소순주 국림원 회장과 현악기 강금식 대표, 관악기 한성운 대표 등이 주축이 돼 개장했다.
상설전시장 개장으로 국악기 제작촌, 체험촌, 박물관 등을 갖춘 심천면 국악의 거리 활성화가 기대된다.
소 회장은 "난계 박연 선생이 태어난 영동군에 국악기 종합전시장 없어 아쉬웠는데 이번에 마련하게 돼 기쁘다"면서 "국악 발전에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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