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많이 찾은 국내 관광명소 ‘톱5’는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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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사람들이 많이 찾은 국내 관광명소 톱(Top) 5는 전북 정읍 내장산국립공원과 경기 시흥 오이도빨간등대, 파주 마장호수출렁다리, 인천 소래포구, 대전 서구 장태산자연휴양림 등으로 나타났다.
23일 빅데이터 전문기업 TDI가 자사 플랫폼 데이터드래곤을 통해 자동차 내비게이션 티맵(Tmap) 사용자를 분석한 결과, 11월 기준 국내 관광명소의 차량도착수 톱5는 내장산국립공원, 오이도빨간등대, 마장호수출렁다리, 소래포구, 장태산자연휴양림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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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산‧장태산, 전월比 방문객 ↑…오이도‧마장호수‧소래포구는 모두 감소
지난 달 사람들이 많이 찾은 국내 관광명소 톱(Top) 5는 전북 정읍 내장산국립공원과 경기 시흥 오이도빨간등대, 파주 마장호수출렁다리, 인천 소래포구, 대전 서구 장태산자연휴양림 등으로 나타났다.
지난달에는 바다를 찾는 사람들이 줄고, 산을 찾는 이들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쌀쌀한 날씨와 단풍철의 효과로 상반된 결과가 나타난 모습이다.
23일 빅데이터 전문기업 TDI가 자사 플랫폼 데이터드래곤을 통해 자동차 내비게이션 티맵(Tmap) 사용자를 분석한 결과, 11월 기준 국내 관광명소의 차량도착수 톱5는 내장산국립공원, 오이도빨간등대, 마장호수출렁다리, 소래포구, 장태산자연휴양림 순이었다.
각 관광명소의 차량도착수는 내장산국립공원이 7만9000대로 가장 많았고, 오이도빨간등대가 4만7000대로 2위, 마장호수출렁다리와 소래포구, 장태산자연휴양림은 각각 4만6000대 등이었다.
이들 관광명소의 전월 대비 증감률을 보면 내장산국립공원과 장태산자연휴양림은 각각 47.1%‧819% 늘었던 반면 오이도빨간등대(30.9%)와 마장호수출렁다리(23.6%), 소래포구(41.8%)는 줄어들면서 산과 바다·호수의 뚜렷한 변화를 보였다.
이승구 온라인 뉴스 기자 lee_owl@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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