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18→12세 이상' 옥천군 동절기 코로나 추가접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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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동절기 추가접종 대상을 12세 이상으로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
12~17세 청소년 중 1,2차 기초접종 이상 완료자가 대상이다.
군은 코로나19 재유행으로 동절기 집중 접종기간을 연말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60세 이상 미접종자에게 주 1회 문자 전송과 1대1 전화상담으로 동절기 추가접종을 독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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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동절기 추가접종 대상을 12세 이상으로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 기존에는 18세 이상이었다.
12~17세 청소년 중 1,2차 기초접종 이상 완료자가 대상이다. 접종 간격은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3개월 이후다.
옥천군보건소와 군내 위탁의료기관 19곳에서 접종하면 된다. 사전예약은 SNS(네이버, 카카오), 예방접종 사전예약 홈페이지, 코로나19 예약 접종 콜센터를 통해 할 수 있다.
군은 코로나19 재유행으로 동절기 집중 접종기간을 연말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감염취약시설 방문 접종을 주기적으로 시행 중이다. 60세 이상 미접종자에게 주 1회 문자 전송과 1대1 전화상담으로 동절기 추가접종을 독려하고 있다.
군보건소 관계자는 "청소년은 변이 바이러스에 3~5배 더 취약하고, 재감염 위험이 성인보다 약 1.8배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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