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18→12세 이상' 옥천군 동절기 코로나 추가접종 확대

장인수 기자 2022. 12. 24.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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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동절기 추가접종 대상을 12세 이상으로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

12~17세 청소년 중 1,2차 기초접종 이상 완료자가 대상이다.

군은 코로나19 재유행으로 동절기 집중 접종기간을 연말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60세 이상 미접종자에게 주 1회 문자 전송과 1대1 전화상담으로 동절기 추가접종을 독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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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까지 기간 연장…보건소와 위탁위료기관 19곳서 접종
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뉴스1 ⓒ News1

(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동절기 추가접종 대상을 12세 이상으로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 기존에는 18세 이상이었다.

12~17세 청소년 중 1,2차 기초접종 이상 완료자가 대상이다. 접종 간격은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3개월 이후다.

옥천군보건소와 군내 위탁의료기관 19곳에서 접종하면 된다. 사전예약은 SNS(네이버, 카카오), 예방접종 사전예약 홈페이지, 코로나19 예약 접종 콜센터를 통해 할 수 있다.

군은 코로나19 재유행으로 동절기 집중 접종기간을 연말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감염취약시설 방문 접종을 주기적으로 시행 중이다. 60세 이상 미접종자에게 주 1회 문자 전송과 1대1 전화상담으로 동절기 추가접종을 독려하고 있다.

군보건소 관계자는 "청소년은 변이 바이러스에 3~5배 더 취약하고, 재감염 위험이 성인보다 약 1.8배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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