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희, 엄마 故 최진실 편지 공개.."바다만큼 사랑해"

이덕행 기자 2022. 12. 24.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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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엄마를 향한 그리움을 표현했다.

최준희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바다를 찾은 최진실과 최환희, 최준희 남매의 모습이 담겨있다.

최진실은 "엄마의 생일 파티 다음날, 엄마랑 환희랑 쭈민(최준희)이는 바닷가를 갔어요, 엄마는 바다를 보고 생각했어요, 엄마는 환희랑 수민이를 바다만큼 사랑해요"라는 쪽지를 남기며 애틋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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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덕행 기자]
/사진=최준희 인스타그램
배우 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엄마를 향한 그리움을 표현했다.

최준희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바다를 찾은 최진실과 최환희, 최준희 남매의 모습이 담겨있다.

최진실은 "엄마의 생일 파티 다음날, 엄마랑 환희랑 쭈민(최준희)이는 바닷가를 갔어요, 엄마는 바다를 보고 생각했어요, 엄마는 환희랑 수민이를 바다만큼 사랑해요"라는 쪽지를 남기며 애틋함을 보였다.

또 다른 사진에는 "사랑하는 환희, 준희 아무 말도 할 수가 없구나. 그저 사랑하는 내 아들, 내 딸. 상처 받지 말기를. 찡그리지 말기를. 아파하지 말기를. 울고 있지 않기를. 체념하지 말기를. 사랑 받고 있기를. 사랑하고 있기를. 그리고 사랑할 수 있기를. 너희들 밖에는 안길 수 없는 엄마의 품을 잊지 말기를"이라는 글귀가 담겼다.

한편, 최준희는 작가 데뷔를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덕행 기자 dukhaeng1@mtstarnews.com

이덕행 기자 dukhaeng1@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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