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의 의미는 치료와 위로' 충주시, 시민정원사 25명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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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는 시민정원사 25명을 추가 배출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전날 2기 충주 시민정원사 양성 과정 수료식을 열고 수강생들에게 인증서를 전달했다.
2기 정원사들은 직접 만든 작은 정원·목재 플랜트 작품을 충주시노인전문병원 등에 전달하며 '치유와 위로'라는 정원의 의미를 찾기도 했다.
시는 지난 11월부터 시민정원사 양성과정을 운영해 정원문화의 대중화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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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시는 시민정원사 25명을 추가 배출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전날 2기 충주 시민정원사 양성 과정 수료식을 열고 수강생들에게 인증서를 전달했다.
수강생은 △정원 조성 △관리 기초소양 △야외 실습 등 50시간의 교육을 이수했다.
2기 정원사들은 직접 만든 작은 정원·목재 플랜트 작품을 충주시노인전문병원 등에 전달하며 '치유와 위로'라는 정원의 의미를 찾기도 했다.
시는 지난 11월부터 시민정원사 양성과정을 운영해 정원문화의 대중화에 노력하고 있다.
도심 속 은행나무 가로수도 수년에 걸친 전정 작업으로 정원에서나 볼 수 있는 명품 가로수로 바꿨다.
호암생태공원 인근에는 충주시민의 숲도 조성할 계획이다. 시민의 숲은 나무만 50만 그루를 심는다.
시 관계자는 "내년에는 더 많은 시민이 녹색 휴식 공간을 향유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했다.
충주시는 탄금호 일원에 국가정원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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