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세종시 건설비 2천250억 확정…국회·대통령실 건립비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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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은 내년 세종시 신도시(행복도시) 건설사업 예산 2천250억원이 24일 국회 의결을 거쳐 확정됐다고 밝혔다.
행복청 관계자는 "정부의 지출 구조조정 기조에도 불구하고 내년에 추진할 세종시 신도시 건설사업 예산 대부분이 반영됐다"며 "이번에 확보한 예산이 차질 없이 집행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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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중심복합도시(세종시 신도시)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212/24/yonhap/20221224104139964yavv.jpg)
(세종=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은 내년 세종시 신도시(행복도시) 건설사업 예산 2천250억원이 24일 국회 의결을 거쳐 확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8월 말 국회에 제출한 정부안 1천916억원보다 17.4%(334억원) 증가한 것이다.
특히 내년 예산에는 실질적인 행정수도 건설과 국가균형발전의 상징이 될 대통령 세종집무실과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비가 반영됐다.
대통령 세종집무실 건립사업의 조기 착수를 위해 당초 정부안 1억원보다 2억원 늘어난 3억원이 포함됐고,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토지매입비 350억원도 들어있다.
국가 주요시설 테러 대응을 위한 경찰특공대 청사 건립비 1억원과 5-2생활권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비 5억원, 과학문화센터 건립비 1억원,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개최에 따른 종합체육시설 건립비 2억원도 새로 반영됐다.
세종시와 인근 도시 간 접근성 향상을 위한 5개 광역도로 건설비 578억원과 문화재 현상 변경 심의로 지연된 공주 제2 금강교 건설비 45억원, 세종경찰청 청사 건립비 178억원, 국립박물관단지 내 4개 박물관 건립비 388억원도 내년 정부 예산에 포함됐다.
행복청 관계자는 "정부의 지출 구조조정 기조에도 불구하고 내년에 추진할 세종시 신도시 건설사업 예산 대부분이 반영됐다"며 "이번에 확보한 예산이 차질 없이 집행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쏟겠다"고 말했다.
sw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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