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도서관, 초·중생 대상 크리스마스 행사 다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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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도서관(관장 주병호)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도내 초·중학생 90명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새해 소망을 담은 밥그릇을 만들었다.
참가 학생들은 작은 트리와 비슷한 율마와 크리스마스의 꽃이라고 불리는 포인세티아를 화분에 심어 나만의 멋진 크리스마스트리도 완성했다.
주병호 충북교육도서관장은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이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보내기를 바라며, 다가오는 새해에도 늘 건강하고 행복하길 희망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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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교육도서관(관장 주병호)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도내 초·중학생 90명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새해 소망을 담은 밥그릇을 만들었다. 고운 도자기 흙을 물레로 돌리며 새해 소망을 밥그릇에 그림으로 표현했다.
참가 학생들은 작은 트리와 비슷한 율마와 크리스마스의 꽃이라고 불리는 포인세티아를 화분에 심어 나만의 멋진 크리스마스트리도 완성했다.
새하얀 백설기 위에 여러 가지 색깔 앙금으로 트리, 산타 등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모양의 고명을 올려 크리스마스를 표현하기도 했다.
6세부터 초등학교 저학년 총 15명을 대상으로 동화체험실에서 브레멘 음악대의 크리스마스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어린이들은 가상공간에서 주인공이 돼 즐기는 체험활동을 했다. 리듬악기 연주, 아트 조명등 만들기, 산타클로스 소원편지 체험도 했다.
주병호 충북교육도서관장은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이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보내기를 바라며, 다가오는 새해에도 늘 건강하고 행복하길 희망한다"고 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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