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섯살 딸, 산타 안믿지만 믿는 척 잘해"… 장항준 폭소 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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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감독 장항준이 크리스마스 산타클로스와 관련한 딸과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장항준은 딸이 여섯살 때 이미 산타가 없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딸이 여섯살 때인가. 마트 같이 갔다"면서 "'알지? 없는 거'라고 말했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장항준의 말에 딸은 "대충"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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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인간 잡학사전 - 알쓸인잡' 오프닝에서 출연진들은 크리스마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장항준은 딸이 여섯살 때 이미 산타가 없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딸이 여섯살 때인가. 마트 같이 갔다"면서 "'알지? 없는 거'라고 말했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이를 들은 방탄소년단(BTS) RM은 "우리 아빠가 아니었으면 좋겠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장항준의 말에 딸은 "대충"이라고 답했다. 장항준은 "마트 가서 '마음대로 골라 봐' 했다"며 뿌듯해 했다.
심채경은 "어린이집 같은 기관을 다닐 때는 선생님들의 방식을 존중해야 하기 때문에 커리큘럼을 따라야 한다"면서 산타가 없다고 알려주는 것이 크리스마스 행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에 장항준은 "딸도 어린이집에서는 막 행복해 하고 믿는 척한다"고 받아쳐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노향 기자 merr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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