쉴 틈 없는 손흥민...토트넘, 1월에 히샬리송과 모우라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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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가 공격수들의 줄 부상으로 걱정이 깊어졌다.
영국 '풋볼 런던'은 23일(현지시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재개를 앞둔 토트넘은 몇 가지 문제점을 안고 있다"라면서 "히샬리송과 루카스 모우라 두 선수 없이 리그를 재개해야 한다. 적어도 1월 중순까지는 두 선수 없이 경기를 치러야 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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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토트넘 홋스퍼가 공격수들의 줄 부상으로 걱정이 깊어졌다. 손흥민도 쉴 틈 없이 숨가쁜 일정을 소화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 '풋볼 런던'은 23일(현지시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재개를 앞둔 토트넘은 몇 가지 문제점을 안고 있다"라면서 "히샬리송과 루카스 모우라 두 선수 없이 리그를 재개해야 한다. 적어도 1월 중순까지는 두 선수 없이 경기를 치러야 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히샬리송은 브라질 대표팀에 합류해 2022 FIFA(국제축구연맹) 카타르 월드컵에서 맹활약했다. 그러나 햄스트링 부상을 안고 돌아왔고, MRI 검사 결과 회복에 최대 4주 정도의 시간이 필요한 것으로 확인됐다.
모우라도 복귀 시점이 불명확한 건 마찬가지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모우라는 시즌 초반부터 없었다. 여전히 함께하지 못하고 있다. 해결책을 찾으려 노력 중이지만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다른 선수들에게 부담이 가중될 수밖에 없다. '풋볼 런던'은 "토트넘은 손흥민을 비롯해 해리 케인, 데얀 쿨루셉스키, 브리안 힐 위주로 공격진을 꾸릴 수밖에 없다"라면서 "힐에게는 기회가 될 수 있다. 또한 히샬리송과 모우라의 부상은 토트넘의 1월 영입 계획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다"라고 전망했다.
글=유지선 기자(jisun22811@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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