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ATM으로 돌아가나'…맨유 GK의 선택은?

2022. 12. 24. 10:3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잉글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가 고향인 스페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M)로 돌아갈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세계 최고의 골키퍼 중 하나인 데 헤아는 지난 2011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떠나 맨유로 이적했다. 맨유에서 최고 주급을 받는 등 세계 최고의 골키퍼로 성장한 데 헤아. 하지만 최근 맨유는 데 헤아에게 절대 신뢰를 보내지 않고 있다. 새로운 골키퍼 영입설도 돌고 있다. 때문에 데 헤아가 맨유를 떠날 가능성이 제기되는 것이다.

영국의 '스포츠몰'은 "데 헤아의 계약은 내년에 만료된다. 데 헤아의 미래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있다. 맨유와 데 헤아는 아직 미래에 대한 최종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 이런 상황에서 맨유가 새로운 골키퍼 영입을 원한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이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이 매체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데 헤아의 재계약 과정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데 헤아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골키퍼였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주전 골키퍼 잔 오블락을 적절한 가격에 팔 의향이 있으며, 이는 데 헤아의 복귀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맨유가 관심 있는 골키퍼가 바로 오블락이다. 데 헤아와 오블락의 유니폼이 바뀔 가능성이 제기된 이유다. 오블락은 또 이탈리아 유벤투스와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의 관심도 받고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