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뷔, 크리스마스 맞아 캐럴 커버송 '깜짝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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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는 이날 0시 방탄소년단 공식 사운드 클라우드와 블로그에 팬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로 이 노래를 공개했다.
빅히트뮤직은 "평소 재즈를 즐겨듣는 뷔는 이번 노래에서 진하고 깊은 목소리로 곡이 가진 재즈 특유의 따뜻함을 살렸다"며 "원곡과는 또 다른 분위기로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선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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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의 뷔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커버송 '잇츠 비기닝 투 룩 어 랏 라이크 크리스마스'(It's Beginning to Look a Lot Like Christmas)를 공개했다고 소속사 빅히트뮤직이 24일 밝혔다.
뷔는 이날 0시 방탄소년단 공식 사운드 클라우드와 블로그에 팬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로 이 노래를 공개했다.
뷔가 커버한 곡은 1951년 첫 발매된 이래 지금까지 꾸준히 사랑받는 크리스마스 클래식 중 하나로 빙 크로스비(Bing Crosby), 프랭크 시나트라(Frank Sinatra), 마이클 부블레(Michael Buble) 등 많은 아티스트들이 커버했다.
뷔의 재즈 사랑은 이미 널리 알려졌다. 올해 '제64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위 아(WE ARE)'로 주요상인 '올해의 앨범상'을 비롯 5개 부문을 수상한 미국 재즈 뮤지션 존 바티스트와 사석에서 식사를 하며 친분을 다지는 등 재즈 뮤지션들의 팬을 자처한 바 있다.
지난 2018년 그래미 뮤지엄과의 인터뷰에서도 가장 좋아하는 음악 장르로 '재즈'를 꼽았다.
빅히트뮤직은 "평소 재즈를 즐겨듣는 뷔는 이번 노래에서 진하고 깊은 목소리로 곡이 가진 재즈 특유의 따뜻함을 살렸다"며 "원곡과는 또 다른 분위기로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선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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