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현 “성장해야 한다는 부담감 없다”[화보]


AOA 출신 배우 김설현이 진솔한 얘기를 건넸다.
24일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싱글즈’는 복잡한 도시를 떠나 아무것도 하지 않기 위해 찾아간 낯선 곳에서 비로소 나를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의 이여름 역으로 돌아온 김설현의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김설현은 다채로운 홀리데이 스타일링으로 매력적인 모습을 선보였다. 카메라 앞에서 순식간에 몰입하는 그의 모습에 촬영장 스태프들도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김설현은 특별히 기억에 남는 작품이나 애틋한 역할이 있냐는 질문에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의 여름을 꼽으며 배역에 대한 큰 애정을 드러냈다. “이번 작품을 하면서 감독님 덕분에 연기에 대한 관점이 많이 바뀌었다. 감독님의 디렉션 덕분에 내 해석을 마음껏 표현하고 자유롭게 놀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여름이라는 캐릭터에 한층 몰입할 수 있었던 비결을 얘기했다.
더 나은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는 부담감은 없냐는 질문에 그는 “더 나은 모습을 보여야 한다거나 성장해야 한다는 부담감은 없다. 그런 부담감을 느끼지 않도록 항상 순간에 최선을 다하고 성실하려고 노력하는 편이다”고 다했다. 이어 “내가 나를 믿는 것만큼 중요한 건 없다. 그러기 위해 항상 마인드컨트롤을 하며 스스로를 다잡는 편이다”고 말하기도 했다.
김설현과 함께한 비주얼 화보는 싱글즈 1월호와 공식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중음악 평론가 김영대 별세…향년 48세 ‘비보’
- ‘차가원 회장과의 불륜설’ MC몽, 분노의 고소전 준비 “전쟁이야”
- 이미주, 데뷔 전 소속사 만행 폭로…“다 사기꾼, 위약금 물고 나와”
- ‘손예진♥’ 현빈, DNA 몰빵 子에 “더 크면 걱정 생길 것 같다” (요정식탁)
- [공식] 윤박♥김수빈, 결혼 2년 만 경사…“내년 1월 출산 예정”
- [공식] ‘용감한 형제들4’ 측 “이이경 당분간 하차, 게스트 체제로”
- [공식] 정동원, 내년 2월 23일 해병대 간다
- [단독] ‘60억 추징’ 이하늬, 기획사 미등록 혐의 송치
- [전문] ‘유방암 투병’ 박미선, 공구 논란에 결국 사과 “생각 짧았다”
- [단독] 서혜진 “월급 토해내라” 10년 지기 ‘오른팔’ 소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