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호남·충청 오전 7시에 대설특보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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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으로 들어오는 눈구름 세력이 줄어들면서 오늘 오전 7시를 기점으로 호남과 충청 지역 대설특보가 모두 해제됐습니다.
지금은 제주도 산지와 울릉도, 독도 등 일부 지역에 대설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누적 적설량을 보면, 전북 순창군 복흥면이 58.7cm, 광주 35.8cm 등을 기록했고, 제주도 한라산에는 1m 가까운 눈이 쌓이기도 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호남 서해안에 오전까지 1~3cm의 눈이 내린 뒤 그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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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으로 들어오는 눈구름 세력이 줄어들면서 오늘 오전 7시를 기점으로 호남과 충청 지역 대설특보가 모두 해제됐습니다.
지금은 제주도 산지와 울릉도, 독도 등 일부 지역에 대설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누적 적설량을 보면, 전북 순창군 복흥면이 58.7cm, 광주 35.8cm 등을 기록했고, 제주도 한라산에는 1m 가까운 눈이 쌓이기도 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호남 서해안에 오전까지 1~3cm의 눈이 내린 뒤 그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번 호남지방 폭설은 광주 관측소를 기준으로 볼 때 2005년 이후 17년 만에 최대치입니다.
YTN 황보선 (bos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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