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당 소득 1위 5년 째 서울…제주 17위

2021년 1인당 소득이 가장 높았던 지역은 서울로 나타났다.

반면 제주는 가장 적었다. 전국 평균 소득은 2222만 원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17개 시도 중 지난해 1인당 평균 개인소득 1위는 서울(2526만 원)이다. 서울은 5년 째 개인소득 1위다.

2위는 울산(2517만 원)으로 서울과 큰 차이가 없다. 3위는 대전(2273만 원), 4위는 광주(2247만 원)으로 전국 평균을 넘겼다. 5위 세종(2206만 원), 6위 경기(2194만 원), 7위 부산(2135만 원), 8위 인천(2132만 원), 9위 충남(2126만 원), 10위 충북(2108만 원), 11위 대구(2105만 원), 12위 강원(2104만 원), 13위 전남(2088만 원), 14위 전북(2086만 원) 등 각각 기록했다. 15위는 경북(2067만 원), 16위 경남(2065만 원), 17위 제주(2048만 원)을 기록하며 전국 평균을 하회했다.

1인당 지역내총생산 전국평균은 4012만 원으로 조사됐다. 울산이 6913만 원으로 1위를 기록했고 이어 충남이 5724만 원으로 전국평균보다 상회했다. 반면 대구(2549만 원), 광주(2958만 원) 등은 전국평균보다 하회했다.

1인당 지역총소독은 전국평균 4057만 원이다. 울산이 5935만 원으로 1위를 기록했고, 서울이 5421만 원을 기록해 전국평균보다 상회했다. 반대로 대구가 2935만 원, 강원 3086만 원으로 전국평균을 하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