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언론 'JFA, 모리야스 감독에게 연임 제안…8강 가능성 높일 지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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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일본 '스포츠호치'지는 관계자 취재를 종합, '일본축구협회(JFA)가 카타르 월드컵에서 축구대표팀을 이끈 모리야스 하지메(54) 감독에게 공식적으로 연임 제안을 했다'고 밝혔다.
'스포츠호치'지는 '(모리야스) 후임 감독 선정 기준은 미국, 캐나다, 멕시코가 공동 개최한 2026년 월드컵에서 8강 진출 가능성을 높일 지도자였다'며 '다시마 고조 JFA회장을 포함해 임원진은 모리야스 감독을 지속해서 지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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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매체에 따르면 JFA는 월드컵이 끝난 뒤 소리마치 야스히로 기술위원장을 중심으로 후임 사령탑 선정을 본격화했다. 그리고 이르게 모리야스 연임을 최우선 순위로 매겼다.
모리야스 감독이 이끈 일본대표팀은 이번 월드컵에서 독일, 스페인, 코스타리카와 ‘죽음의 E조’에 묶였으나 놀라운 용병술과 전술 대응력으로 2승1패, 조 1위를 차지하며 16강에 올랐다. 4년 전 러시아 대회에서도 16강에 오른 일본은 아시아 국가로는 처음으로 2회 연속으로 조별리그를 통과했다. 16강에서도 크로아티아와 전,후반 연장까지 1-1로 맞선 뒤 승부차기에서 아쉽게 패했다.
일본 축구계는 일찌감치 높은 수준의 팀 운영과 경기력을 뽐낸 모리야스 체제를 4년 뒤 북중미 월드컵 때까지 유지해야 한다는 얘기가 나왔다. 모리야스 감독도 긍정적인 발언을 한 적이 있다.
‘스포츠호치’지는 ‘(모리야스) 후임 감독 선정 기준은 미국, 캐나다, 멕시코가 공동 개최한 2026년 월드컵에서 8강 진출 가능성을 높일 지도자였다’며 ‘다시마 고조 JFA회장을 포함해 임원진은 모리야스 감독을 지속해서 지지했다’고 밝혔다. 또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독일, 스페인을 상대로 역사적인 승리를 거둔 모리야스 감독의 능력은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했다.
kyi048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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