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부산 지역 미혼모 2000만원 상당 의료비 전달

◇롯데 자이언츠가 메디우먼여성의원과 사회공헌 할동을 했다. 사진제공=롯데 자이언츠

[스포츠조선 이승준 기자]롯데 자이언츠가 메디우먼여성의원과 부산 지역 미혼모들의 종합검진과 출산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벌였다.

롯데 구단은 24일 "지난 13일 메디우먼여성의원에서 백동훈 대표원장과 한동희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 내 미혼모를 위한 2000만원 상당의 종합검진과 출산을 지원하는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메디우먼여성의원 백 대표원장은 "올해도 롯데 자이언츠와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의미 있는 일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내년에도 책임감을 갖고 부산 지역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승준 기자 lsj02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