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자 평균 빚 1.78억…1년새 5.8% 늘어

이재동 2022. 12. 24.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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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개인사업자의 빚이 1년 새 6% 가까이 늘었지만, 연체율은 다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개인사업자의 1인당 평균 부채는 1억7,805만 원으로 1년 새 5.8% 증가했습니다.

은행 대출은 평균 3%만 늘었지만, 금리가 높은 비은행 대출이 10.3% 늘어난 데 따른 겁니다.

연령별로는 50대 개인사업자의 평균 대출이 2억379만 원으로 가장 많았고 40대 1억9,603만 원, 60대 1억8,359만원 순이었습니다.

빚은 늘었지만, 대출잔액 기준 연체율은 0.32%로 재작년보다 0.08%P 줄었습니다.

이재동 기자 (trigg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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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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