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설비투자 대기업 세액공제 6%→8% 상향…조특법 본회의 통과
임혜준 2022. 12. 24. 10:13
반도체와 배터리 설비투자에 대한 대기업 세액공제를 현행 6%에서 8%로 늘리는 내용 등을 포함한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이 어제(2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여야가 대기업과 중견기업에 대한 세액공제 금액 규모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결국 대기업에 대한 세액공제 8%라는 기획재정부 안이 국회 문턱을 넘게 됐습니다.
조특법 개정안에는 대중교통 신용카드 사용액에 대한 소득공제율을 40%에서 80%로 상향 조정한 조치를 내년 6월까지 연장한다는 내용도 담겼습니다.
임혜준 기자 (junelim@yna.co.kr)
#대기업_세액공제 #조세특례제한법 #본회의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두번째 유튜브 채널 [연유티] 구독하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