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새해 예산, 28% 삭감된 13조 5205억원 확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소벤처기업부 새해 예산이 올해보다 28.2% 삭감된 13조 5205억원으로 확정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4일 이같은 규모의 새해 예산안이 2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확정됐다고 밝혔다.
예산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올해보다 4249억원 삭감된 3조 2280억원이며 균형특별회계는 799억원 증액된 5863억원으로 확정됐다.
중기부 소관 소특회계 예산은 올해보다 무려 38%(1355억원) 삭감된 2183억원으로 줄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 새해 예산이 올해보다 28.2% 삭감된 13조 5205억원으로 확정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4일 이같은 규모의 새해 예산안이 2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확정됐다고 밝혔다.
예산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올해보다 4249억원 삭감된 3조 2280억원이며 균형특별회계는 799억원 증액된 5863억원으로 확정됐다.
대규모 삭감으로 논란이 됐던 소재부품장비특별회계 예산은 끝내 회복되지 못했다. 중기부 소관 소특회계 예산은 올해보다 무려 38%(1355억원) 삭감된 2183억원으로 줄었다. 국회 논의 과정에서 증액될 가능성도 제기됐지만 정부 제출안 그대로 확정됐다.
코로나19 사태 당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정책자금을 공급했던 소상공인진흥기금과 중소기업진흥기금은 올해보다 각각 49%(3조 9307억원)와 14.4%(9093억원) 삭감된 4조 984억원과 5조 3894억원으로 확정됐다.
주요 분야별로는 민관 공동 벤처 스타트업 육성에 4조 5816억원을 배정하고 중소기업 스케일업과 혁신성장에 4조 6784억원, 소상공인 자영업자 회복과 도약에 4조 2605억원을 배정했다.
중기부는 "새해 예산 사업계획과 사업 공고를 연내에 추진하고 행정력을 총동원해 최대한 신속하게 집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이기범 기자 hope@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장연대? 국민에겐 '尹에 재롱부리는 조무래기'"
- 음바페 조롱한 아르헨 골키퍼에 프랑스 장관 발끈 "한심하다"
- 54년간 아들 버린 엄마인데…사망보험금 주라는 판결에 유족 분통
- 실형 선고 받자 재판 도중 줄행랑…20대의 최후
- [노컷체크]야당 때 반대했던 대체공휴일…여당 되자 추진?
- 내년 예산 638.7조 국회 통과…법정 처리시한 22일 넘겨
- 정쟁에 갖힌 예산…법정시한 3주 넘겨 겨우 처리
- "파업 주도했다고"…계약 해지 화물기사의 절규, 원청은 SPC
- "어느 곳이든 잡는다" 해외 도피 사범에 총력 기울이는 檢
- "양심이 있어야지"…예산안 통과 '김진표 리더십' 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