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량안보 423억 원↑·우유가격 안정에 74억 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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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농림축산식품부 예산은 올해보다 2.8% 많은 17조 3천574억 원으로 확정됐습니다.
당초 정부안보다 789억 원이 증액됐는데, 증액분 가운데 423억 원은 식량 안보 강화 예산에 추가됐습니다.
논에 벼 대신 밀, 콩 등 대체 작물을 재배하면 직불금을 주는 전략작물직불제 예산이 정부안 720억 원에서 천121억 원으로 401억 원 늘었습니다.
증액분 중 74억 원은 우유 원유가격 안정을 위한 예산에 추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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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농림축산식품부 예산은 올해보다 2.8% 많은 17조 3천574억 원으로 확정됐습니다.
당초 정부안보다 789억 원이 증액됐는데, 증액분 가운데 423억 원은 식량 안보 강화 예산에 추가됐습니다.
논에 벼 대신 밀, 콩 등 대체 작물을 재배하면 직불금을 주는 전략작물직불제 예산이 정부안 720억 원에서 천121억 원으로 401억 원 늘었습니다.
증액분 중 74억 원은 우유 원유가격 안정을 위한 예산에 추가됐습니다.
YTN 김지선 (sun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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