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내년 예산 11조 원...첨단 산업 육성에 5.6조

김지선 2022. 12. 24.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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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정부안보다 3천300억 원 증액된 11조737억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이 국회에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습니다.

반도체, 미래차를 비롯한 첨단산업과 원전 기술, 자원 개발 사업을 중심으로 예산이 확충됐고, 첨단·주력산업 육성 예산은 올해보다 천25억 원가량 늘어난 5조6천311억 원이 편성됐습니다.

원전 분야 미래 유망산업으로 꼽히는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와 원전 해체 기술 개발에 각각 39억 원과 337억 원이 신규 편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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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정부안보다 3천300억 원 증액된 11조737억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이 국회에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습니다.

반도체, 미래차를 비롯한 첨단산업과 원전 기술, 자원 개발 사업을 중심으로 예산이 확충됐고, 첨단·주력산업 육성 예산은 올해보다 천25억 원가량 늘어난 5조6천311억 원이 편성됐습니다.

용인·평택 반도체 특화단지 인프라 설비 투자에 각 500억 원의 예산이 책정됐고, 친환경 선박 핵심기술 개발에도 147억 원 늘어난 181억 원이 투입됩니다.

에너지 안보 강화 예산에는 올해보다 천758억 원 줄어든 4조 3천490억 원이 편성됐습니다.

원전 분야 미래 유망산업으로 꼽히는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와 원전 해체 기술 개발에 각각 39억 원과 337억 원이 신규 편성됐습니다.

YTN 김지선 (sun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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