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자간호대 캠퍼스타운, ‘서대문구 대학 지역활성협의회 개최’

남궁선희 매경비즈 기자(namkung.sunhee@mkinternet.com) 2022. 12. 24. 10:03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사진 출처 : 서울여자간호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 >
서울여자간호대학교(총장 김종수) 캠퍼스타운사업단은 지난 19일 서대문구청 기획상황실에서 개최된 ‘2022 캠퍼스타운 사업 서대문구 4개 대학 하반기 지역활성화협의회’에 주최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2022년 캠퍼스타운 사업 서대문구 하반기 지역활성화 협의회’는 캠퍼스타운사업에 대한 주민 체감도를 제고하고 청년창업을 통한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다. 서울여자간호대학교, 명지전문대학교, 연세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등 4개 대학이 돌아가며 매년 주관하고 있으며 이번 하반기 지역활성화 협의회는 명지전문대 주관하에 4개 대학이 공동 주최하였다.

하반기 지역활성화 협의회에는 서대문구 이성헌 구청장, 서울시의회 김용일 의원, 서울여자간호대학교 김종수 총장, 명지전문대학 권두승 총장, 연세대학교 박승한 부총장, 이화여자대학교 신경식 부총장이 참석했다.

또한 서울여자간호대학교 캠퍼스타운 사업단 임희수 단장, 명지전문대학 캠퍼스타운 사업단 방경호 단장, 연세대학교 캠퍼스타운 사업단 김지현 단장, 이화여자대학교 캠퍼스타운 사업단 이형준 단장을 포함한 서울시 서대문구 4개 대학 실무 담당자들과 포방터시장 상인회 유경희 회장, 백련시장 상인회 황복서 회장, 청년창업꿈터 최귀선 센터장, 신촌동 주민자치회 김봉수 회장, 서대문구 소상공인회 오기봉 이사장 등 지역 인사들도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지역활성화협의회에서는 4개 대학 캠퍼스타운의 사업 소개 및 사업 현황, 추후 계획을 공유했으며 향후 창업 육성 및 지역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도 함께 진행됐다. 간담회는 캠퍼스타운 사업을 통한 지역 내 실질적인 지원과 상생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꾸려졌으며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가 함께 더해졌다.

< 사진 출처 : 서울여자간호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 >
서울여자간호대학교 캠퍼스타운 사업단 임희수 단장은 “이번 지역활성화협의회는 지역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과 현장의 이야기를 심도 있게 나눌 수 있는 매우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이번 자리에서 확인한 내용을 기반으로 내년 사업 운영 시에는 홍보 강화 및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캠퍼스타운 사업의 이점을 실제로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여자간호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은 2020년부터 ‘Healthy Aging 주민건강 플랫폼 구축 사업’을 통해 다양한 지역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서울 서북권 캠퍼스타운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보건 의료 전문 인력 양성기관의 특성을 활용해 헬스 케어 서비스 분야의 유망 아이템 발굴하고 창업 인큐베이팅을 이끌고 있으며 다양한 창업팀이 현재 활동 중이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