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1546억원 몸값’ 19세 천재 영입전 가세… 리버풀-맨유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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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잉글랜드의 현재와 미래 주드 벨링엄(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영입전에 나선다.
영국 매체 '더 선'은 지난 23일(현지시간) 보도에서 "맨시티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벨링엄 영입전에 나설 결심을 했다"라고 전했다.
리버풀 소속 잉글랜드 선수들은 벨링엄의 영입을 위해 직접 팔을 걷어 붙일 정도다.
맨시티의 가세로 그를 노리던 타 팀들은 비상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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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잉글랜드의 현재와 미래 주드 벨링엄(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영입전에 나선다.
영국 매체 ‘더 선’은 지난 23일(현지시간) 보도에서 “맨시티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벨링엄 영입전에 나설 결심을 했다”라고 전했다.
벨링엄은 전 유럽이 주목하는 재능 중 하나다. 만 19세로 어리지만, 중원에서 베테랑 못지 않은 경기 운영과 기술로 도르트문트는 물론 잉글랜드 대표팀 핵심 전력이 됐다.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맹활약과 함께 가치가 높아졌다.
그는 레알 마드리드를 비롯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 파리생제르맹, 리버풀의 관심을 받고 있다. 리버풀 소속 잉글랜드 선수들은 벨링엄의 영입을 위해 직접 팔을 걷어 붙일 정도다.
맨시티의 가세로 그를 노리던 타 팀들은 비상이 걸렸다. 자금 싸움에서 항상 유리하고, UEFA 챔피언스리그와 EPL 정상을 노리는 맨시티를 본다면 야망도 채워줄 수 있다.
벨링엄은 도르트문트와 2025년 여름까지 계약 되어 있다. 그는 현재 몸값 1억 파운드(약 1,546억 원) 가치를 지니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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