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yle] 한파에도 미니스커트는 못 참지!

최은초롱 기자 2022. 12. 24.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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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트로 무드와 Y2K 열기에 힘입어 트렌드로 부상한 미니스커트.

추운 날씨에도 미니스커트만큼은 포기할 수 없다면 패피들의 스타일링 공식을 참고하자.

레트로 패션이 유행하면서 다시 돌아온 도톰한 니트 소재 레그워머야말로 겨울 필수템이 아닌가! 패션 인플루언서 루비린(@rubylyn)처럼 패딩 점퍼에 데님 미니스커트, 무릎 바로 아래까지 바짝 올린 레그워머로 완벽한 계절감이 느껴지는 룩을 완성해보자.

실패 없는 미니스커트 스타일링 공식 기본은 스타킹을 활용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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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트로 무드와 Y2K 열기에 힘입어 트렌드로 부상한 미니스커트. 추운 날씨에도 미니스커트만큼은 포기할 수 없다면 패피들의 스타일링 공식을 참고하자.

boots
미니스커트 + 부츠

미니스커트와 가장 궁합이 잘 맞는 아이템은 바로 부츠다. 다리가 길어 보이는 무릎 길이 롱부츠는 다리 노출을 최소화하고, 미니스커트와 밸런스가 좋은 사이하이 부츠는 세련미를 끌어올린다. 특히 이번 시즌엔 발목까지 오는 어그 부츠가 유행이다. 좀 더 트렌디하게 연출하고 싶다면 어그 부츠와 양말을 레이어드할 것. 크고 투박한 모양의 퍼나 패딩 소재 부츠, 일명 어글리 부츠도 눈에 띈다. 투박한 모양이 여성스러운 스커트와는 어울리지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면 천만의 말씀. 포근한 패딩 점퍼와 미니스커트, 어글리 부츠가 만들어내는 크고 과장된 실루엣은 만화 캐릭터처럼 깜찍해 보이게 한다. 좀 더 힙하게 스타일링하고 싶다면 황승언(@hwangseungun)처럼 발랄한 양 갈래 브레이드로 헤어스타일에 변화를 주거나, 키치한 액세서리를 더해 Z세대 무드로 업해보자.

knee socks & leg warmer
미니스커트 + 니삭스 & 레그워머

미니스커트 트렌드를 제대로 즐기면서 보온성도 놓치고 싶지 않다면 레그워머 혹은 니삭스를 추천한다. 레트로 패션이 유행하면서 다시 돌아온 도톰한 니트 소재 레그워머야말로 겨울 필수템이 아닌가! 패션 인플루언서 루비린(@rubylyn)처럼 패딩 점퍼에 데님 미니스커트, 무릎 바로 아래까지 바짝 올린 레그워머로 완벽한 계절감이 느껴지는 룩을 완성해보자. 패션 인플루언서이자 디자이너인 리즈 블럿스타인(@double3xposure)의 패딩 점퍼와 미니스커트 셋업도 눈에 띈다. 특히 하늘색 레그워머와 플랫슈즈가 사랑스러움을 더한다.

스포티한 인상을 주는 니삭스도 미니스커트와 잘 어울리는 아이템. 운동화, 플랫슈즈, 펌프스 등 어떤 신발을 매치하느냐에 따라 신선한 조합을 만들어낸다. 포멀한 재킷에 플리츠스커트, 허벅지까지 올라오는 니트 소재 오버 니삭스를 더한 이혜영(@leehaeyoung1730)의 스타일은 1990년대 하이틴 영화에서 볼 법한 프레피 룩 그 자체!

stocking
미니스커트 + 스타킹

실패 없는 미니스커트 스타일링 공식 기본은 스타킹을 활용하는 것이다. 춥긴 하지만, 기모 처리가 된 불투명 스타킹보다 피부가 비치는 스타킹을 추천한다. 이에 덧붙여 신발은 플랫슈즈보다는 심플한 디자인의 스틸레토 힐을 신으면 다리가 훨씬 길고 가늘어 보인다. 스커트, 스타킹, 앵클부츠까지 올 블랙으로 통일한 모델 릴라 그레이스 모스(@lilamoss)의 선택도 굿! 추위만큼은 절대 참을 수 없다면 코튼 소재 타이츠가 좋겠다. 도톰한 코튼 타이츠는 귀여운 플랫슈즈와 잘 어울린다. 차정원(@ch_amii)은 오버피트 코트와 미니스커트, 차콜 컬러 코튼 타이츠에 앞코가 뾰족한 플랫슈즈로 스타일리시한 윈터 룩을 완성했다.
#r겨울미니스커트 #미니스커트스타일링 #여성동아

사진 게티이미지 
사진출처 인스타그램

최은초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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