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23일 신규확진 1822명, 1주 전보다 119명↓…1명 사망

감염병전담병상 가동률 27%, 재택치료 1만1347명
감염병재생산지수 이번주 1.02, 동절기 추가접종 9%

(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에서 지난 2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822명 나왔다. 사망자도 1명 추가됐다.

24일 대전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대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1822명이다. 하루 전보다 162명, 일주일 전보다 119명 적다.

지난 17일 확진판정을 받은 20대 남성 1명이 치료 중 사망해 지역 누적 사망자는 874명이 됐다.

주간 일평균 확진자는 지난주 1898명에서 이번주 1916명으로 0.9%(18명) 증가했다. 감염병재생산지수는 지난주 1.04에서 이번주 1.02로 낮아졌다.

현재 격리 중인 환자는 1만 1508명으로, 위중증 13명, 준중증 33명, 중등증 67명 등 113명이 전담병상에서 치료받고 있다. 감염병 전담병상 가동률은 현재 27.0%를 보이고 있으며, 재택치료자는 1만 1347명이다.

동절기 백신 추가 접종자는 12만 9978명(9.0%)이며 지역 누적 확진자는 대전시 인구의 57.8%인 83만 5697명으로 집계됐다.

khoon36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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