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6만6211명…사망 70명으로 석달 만에 최다(종합)

고미혜 2022. 12. 24.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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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겨울철 재유행이 이어지는 가운데 24일 6만 명대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6만8천168명)보다 1천957명 줄어든 것이다.

지난 18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간 신규 확진자 수는 5만8천838명→2만6천608명→8만7천536명→8만8천160명→7만5천729명→6만8천168명→6만6천211명으로, 일평균 6만7천32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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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1주 전보다 719명 줄어…위중증 500명대 지속
코로나19 겨울 재유행 계속 (서울=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코로나19 겨울 재유행이 계속되는 가운데 22일 오전 서울 용산구보건소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2022.12.22 saba@yna.co.kr

(서울=연합뉴스) 고미혜 기자 = 코로나19 겨울철 재유행이 이어지는 가운데 24일 6만 명대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위중증과 사망자 수도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6만6천211명 늘어 누적 2천860만607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6만8천168명)보다 1천957명 줄어든 것이다.

1주일 전인 지난 17일(6만6천930명)보다도 719명 감소하며 환자 증가세가 주춤한 모습이다. 2주일 전인 지난 10일(6만2천725명)보다는 3천486명 늘었다.

지난 18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간 신규 확진자 수는 5만8천838명→2만6천608명→8만7천536명→8만8천160명→7만5천729명→6만8천168명→6만6천211명으로, 일평균 6만7천321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66명으로, 전날(95명)보다 29명 줄었다.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6만6천145명이다.

지역별 확진자 수(해외유입 포함)는 경기 1만8천575명, 서울 1만2천83명, 부산 4천746명, 경남 4천462명, 인천 3천766명, 경북 2천934명, 대구 2천832명, 충남 2천593명, 전남 1천997명, 전북 1천896명, 광주 1천901명, 대전 1천822명, 충북 2천21명, 강원 1천710명, 울산 1천668명, 제주 591명, 세종 582명, 검역 32명이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534명으로, 전날보다 4명 늘었다. 지난 18일 이후 일주일째 500명대다.

전날 사망자는 70명으로 직전일(63명)보다 7명 많다. 사망자가 70명대로 올라선 것은 지난 9월 25일(73명) 이후 약 석 달 만이다.

누적 사망자 수는 3만1천744명, 치명률은 0.11%다.

방역당국은 다양한 변이 출현 등으로 이번 재유행의 예측이 어렵다면서도, 내달 중 완만한 수준에서 정점이 형성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mihy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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