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확고한 군사적 우세, 필수 불가결의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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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올해 성과를 돌아보며 경제·국방 분야를 중심으로 기존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올해는 사상 최대의 국난을 타개하고 기적적 승리를 쟁취해 북한의 전진 행로에서 분수령을 이루는 해인 동시에, '백 년 미래'를 담보한 장엄한 새 출발의 해라고 자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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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올해 성과를 돌아보며 경제·국방 분야를 중심으로 기존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올해는 사상 최대의 국난을 타개하고 기적적 승리를 쟁취해 북한의 전진 행로에서 분수령을 이루는 해인 동시에, '백 년 미래'를 담보한 장엄한 새 출발의 해라고 자평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위적 국방 건설 방향은 사회주의 건설의 전면적 발전을 위한 환경을 담보하는 유일무이한 길이라며, 제국주의 침략 무력에 비해 북한의 확고한 군사적 우세는 필수 불가결의 요구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경제사업을 비롯한 국가사업 전반에 대한 통일적인 지휘와 관리가 더욱 심화하고 있다며, 어려운 조건에서도 장성과 전진을 가져온 것은 경제 건설 방향이 정확하다는 것을 입증한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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